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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부터 경주시 일대에서 열리고 있는 '재41회 대한축구협회장배 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에 참가하여 전국대회 8강 진출 기념활영하는 전북 고창북고선수들 모습-고창북고축구부 사진 제공)

 

[타임포커스/김병용 기자]전북 고창북고(감독 박승수. 이하 고창북고)가 지난 92일부터 경북 경주시 알천구장일대에서 열리는 있는 41회 대한축구협회장배 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제주 오현고와 16강전을 3-0'‘클린시트로 누르고 2017년 해체되는 아픔을 겪었다가 20198월 박승수 감독 취임으로 재 창단 후 전국대회 첫 8강에 올랐다.

 

특히 고창북고는 재 창단 팀으로 올해 대회를 3학년이 주장인 소원호와 팀 골잡이 권다움만 뛰고 남은 선발출전은 1,2학년들로 채워지는 얕은 스쿼드로 출전하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전남드래곤즈 창단 멤버와 경찰청축구단에서 선수생활을 끝으로 서울 둔촌중에서 첫 지도자 생활을 시작 후 동강대 창단 감독들 거치면서 19년간 지도자의 경험과 역량을 갖춘 박승수의 감독의 큰 열정과 사랑 어린 지도하에 하고자하는선수들의 큰 열망이 빚어낸 성과물이다.

 

이번 대회에서 고창북고는 경기WINFC U18(감독 신진건, 이하 WINFC)과 전남 순천고(감독 이일훈, 이하 순천고)와 이번 대회 6조에 속해 지난 2일 알천1구장에서 열린 WINFC와 예선 1차전을 팀 에이스 권다움이 전반 12분 팀 선취골로 상대 골문을 열면서 31분 소원호가, 39분 전휘현, 후반 33분 전용철 36분 김관민의 릴레이 골과 상대 김도현의 자책골로 6-0 대승을 거두며 재 창단 후 전국대회 첫 승을 기록하면서 기분좋은 출발을 하였다.

 

이어 지난 4일 같은 구장에서 열린 순천고을 상대로 열린 예선2차전은 전반 12분 팀 골잡이 권다움이 2경기 연속 팀 선취골을 기록하는 가운데 주장인 소원호가 전반 31분과 39분에 멀티골로 화답하고 후반 19분에 이상석이 승부에 쐐기를 박는 골을 넣으면서 7명을 교체 투입하는 여유 속에 순천고 33분 정지원과 후반종료 추가시간 공지혁에게 두 골만을 허용하며 4-2 승리하면서 예선리그 10골의 가공할 공격력과 2실점 짠물수비조직력으로 2연승을 거두며 61위로 16강에 선착하였다.

 

경기 일정에 따라 3일간의 달콤한 재충전 후 고창북고는 32위로 올라온 제주 오현고(감독 양익천, 이하 오현고)와 지난 8일 알천1구장에서 열린 16강전은 4-2-4 포메이션 전술로 공격진에는 매 경기에서 연속 골을 넣는 권다움(3)을 위시로 정휘현(2), 신운위(1), 정재호(1)가 포진되었으며 중원을 책임지고 공수공급책 리베로인 미드필더에는 팀 주장인 소원호(3)와 손정민(1)이 맡았으며 이번 대회 2골만을 허용하는 짠물수비 조직력으로 상대 공격을 무력화시킬 포백에는 이원빈(2), 이상석(1), 정현태(2), 김영중(1)으로 구성되었으며 골문을 굳건하게 지킬 최후의 보루인 골키퍼는 장수용이 장갑을 꼈다.

 

이날 경기는 양 팀은 결코 물러설 수 없는 단판 진검 승부로 반드시 상대를 이겨야 상위 토너먼트로 진출되는 압박감과 승리에 대한 굳은 각오로 경기 초반부터 치열한 공방을 벌이던 중 전반 19분 고창북고 골잡이 권다움이 세 경기 연속 팀 선취골을 넣는 기존 기록을 바꾸며 추가골 사냥에 나섰고 후반 18분에 정휘현이 승기를 확실히 잡는 추가골과 후반 종료직전인 40분에 신운위가 상대 팀에게 치명타를 날리는 쐐기골로 3-0 완승을 거두며 박승수 감독 취임 1주년을 축하하는 8강 초대장 티켓을 선물로 보답하였다.

 

오는 10일 알천2구장에서 열리는 8강전 상대는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후보인 광주 금호고(감독 최수용. 이하 금호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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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부터 경주시 일대에서 열리고 있는 '재41회 대한축구협회장배 전국고긍학교축구대회'에 전북 고창북고 박승수 감독 모습)

 

16강전이 끝난 후 전화 인터뷰를 통해 감독 취임 1주년 겸 전국대회 8강 진출을 묻는 소감에 대해 고창북고 박승수 감독은 진짜 어려운 여건에서도 끝까지 집중력을 갖고 최선을 다해 전국대회 8강을 이룬 우리선수들에게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며 공을 선수들에게 돌리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어 고창북고 박승수 감독은 전번에 함안에서 열렸던 무학기에서 예탈하였는데 이번 대회는 우리선수들이 올해 마지막 대회라고 생각하고 할 수 있다는 강한 동기부여를 통해 결코 후회 없는 경기를 해보자는 하고자하는강한 의지로 우리 팀이 한마음 한뜻으로 똘똘 뭉친 원팀으로 상대를 끝까지 물고 놓지 않는 고도의 집중력으로 최선를 다해 뛰었던 것이 좋은 결과로 나온 것 같다라고 평가했다.

 

또한 금호고와 8강전 강요에 대해서는 박승수 감독은 이번 대회 일차 목표는 8강이었고 우리가 원하던 소기의 성과는 이뤘다, 상대팀이 우리보단 개인 기량이나 스쿼드 그리고 팀 조직력도 월등한 강력한 우승 후보팀이지만 우리는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당당하고 자신감을 갖지고 열심히 준비하여 최선을 다해 후회 없는 경기가 되도록 우리가 할 수 있는 플레이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고창북고 박승수 감독은 이번 대회 8강에 들면서 전삼식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학교관계자님들에게 많은 축하 전화를 받았다, 진심으로 기뻐하시는 응원과 격려가 대회를 준비하면서부터 8월 무학기 대회를 치르고 이번 대회까지 연일 강행군으로 뛰다보니 체력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힘들고 지친 우리 팀에게 큰 힘이 되었고 다시금 하고자하는강한 열망을 일으키는 영양분이다며 감사를 전하면서 학교와 지역 사회에 아낌없는 지원에 감사를 드리며 우리선수들이 학교와 지역 명예를 위해 더 최선을 다해 보다 좋은 팀으로 거듭 성장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덧붙여 말하면서 인터뷰를 끝냈다.

 

[무단 전제,무단 복사 금지 타임포커스 김병용 기자 kby137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