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은결 해군 의장대 대장, 대통령실 관련 '주술 의혹' 폭로... 사찰·폭행·협박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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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2024년 12월 20일 – 현역 해군 장교가 대통령실 관련 의혹을 전격 폭로하며 군 안팎에 큰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국방부 근무지원단 의장대대 해군 의장대 대장을 지낸 노은결 소령(당시 계급)은 2024년 12월 20일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실과 관련된 특정 의혹을 목격한 후 사찰, 폭행, 협박을 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사건의 발단: '주술 그림' 목격 의혹
노은결 소령은 2022년 1월부터 약 22개월간 국방부 근무지원단 의장대대 해군 의장대 대장으로 근무하며 대통령실 관련 행사를 담당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그는 대통령실 내부에 '무속과 주술에 관련된 그림'을 목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그림은 김건희 여사가 구매했다는 소문이 돌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충격적인 폭로: 사찰, 폭행, 그리고 협박
노 소령의 주장에 따르면, 이 그림을 목격한 이후 사건 전날인 10월 22일 가족과 관련된 일이 발생했습니다. 이후 정체불명의 '흑복 입은 사람들(대통령실 경호처 추정)'로부터 목숨을 위협받고 가족을 가지고 협박을 당했다고 폭로했습니다. 그는 심지어 5m 높이에서 떨어뜨려지는 폭행을 당하는 충격적인 경험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노 소령은 이 사건 이후 "주변에 대한 관심을 끊고 조용히 지냈다"고 말했습니다.
파장과 현재 진행 상황
노은결 소령의 이번 폭로는 "윤석열 대통령이 현역 군인까지 테러했다"는 주장이 제기될 정도로 심각한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그의 폭로 내용은 군의 사조직화 의혹과 함께 대통령실의 의문스러운 행태에 대한 비판으로 이어지며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현재 이 사건은 언론과 국민의 뜨거운 관심 속에 진상 규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으며, 관련 기관의 철저한 조사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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